[5월] 마포 청년나루 기자단 3기로써, 새로운 시작 (정다은)
페이지 정보
작성자마포청년나루 조회수 412회 작성일 2022-05-26본문
원문 보기 : https://blog.naver.com/ekdms05276/222730014564
안녕하세요, 마포 청년나루 기자단 3기 정다은입니다.
작년 2기에 이어서, 올해도 3기로써 이런 좋은 기회에 다시 한번 참여할 수 있게 되어서 영광이고 올해도 뜻깊은 시간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오늘은 해당 포스팅을 통해 마포 청년나루 기자단에 대해 다른 많은 청년들이 관심을 가지고 이후 모집될 4기, 5기의 새로운 기자단이 되시길 바라면서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2022 청년참여단 연합발대식
청년과 청년이 하-나루
(▲출처 : 본인)
작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서 대표와 부대표님을 제외하고는 기자단 발대식에 참여하지 못했는데요. 다행히 올해는 작년에 비해 거리두기가 완화되어 발대식에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저희 청년나루 기자단 나루호의 연간 활동 발표를 통해 앞으로 1년간 기자단으로써 어떤 활동을 할지 전체적으로 되짚어 볼 수 있는 시간이어서 좋았습니다.
(▲출처 : 본인)
저희 마포 청년 기자단 나루호는 1년 동안 어떤 활동을 하는지 궁금하시다구요? 먼저, 매월 이루어지는 정기 회의를 통해 지난 콘텐츠로 작성했던 기사에 대한 소감을 공유하고 단원들과 함께 비평하며 더 나은 콘텐츠를 작성하기 위해 성장하는 시간을 가지게 됩니다. 또한 회의를 통해 다음 콘텐츠 주제를 선정합니다. 개별적으로 작성하는 콘텐츠뿐만 아니라 조별 콘텐츠도 제작하게 되는데요. 저는 작년 기자단 활동을 하면서 환경에 관련된 조별 콘텐츠를 작성했던 경험이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혼자 기사를 작성하는 것보다 다른 단원분들과 함께 주제를 선정하고 이야기하며 부족한 부분을 서로 보완해 주고 다 같이 기사를 작성하다 보니 개별 콘텐츠를 작성했을 때보다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올해도 새로운 단원분들과 함께 새로운 주제를 가지고 기사를 작성할 예정이라 많은 기대가 됩니다. 다음으로, 청년의 날인 9월을 맞아 특집호를 발행하게 되는데요. 청년들에게 직접 설문조사를 진행해 청년들이 가장 흥미롭고 관심 있어 하는 주제를 바탕으로 청년의 날 특집 콘텐츠를 제작하게 됩니다. 청년들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어떤 고민을 가지고 있을까?에 대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주제를 선정하고 콘텐츠를 제작하게 되다 보니까 제작하는 과정에 있어서 청년들이 가지고 있는 고민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될 수 있었습니다. 저는 다양한 청년들의 전공과 미래의 꿈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인터뷰를 진행했었는데요. 저와는 다른 꿈을 가지고 열심히 살아가는 청년들을 보니 저 또한 열심히 해야겠다고 느끼는 자극제가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하게 됩니다. 기자단을 하면서 부족하다고 생각했던 부분을 보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교육인데요. 저는 아무래도 기사를 작성해 본 경험이 없어 작년 기자단 활동을 하면서 많이 힘들어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여러 차례의 글쓰기 교육과 사진, 포토샵 교육 등을 통해 아직은 부족하지만 어느 정도 제 생각을 타인에게 전할 수 있는 능력을 조금이나마 기를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1년간 열심히 달려오게 되면 연간 책자를 발행하게 되는데요. 1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작성했던 기사들이 모여 책자가 발행된 것을 보게 되니까 뿌듯하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습니다. 뿌듯하다는 생각이 듬과 동시에 제가 작성한 글이지만 부족하고 부끄러웠던 글들이라고 생각했었는데 그래도 책으로 만들어질 가치가 있었던 글이구나 하는 생각을 갖게 해주고 글을 쓰는 데 있어서 자신감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위촉장 및 단원증 수여도 함께 진행했는데요. 올해 마포 청년나루 3기 부대표를 맡게 되었는데요.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1년간 모든 단원분들과 함께 같이 성장해나갈 수 있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Get, Set, Go
어느 상황이든 '시작'이라는 말은 어렵고 주저하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실패는 또 다른 시작이라는 말처럼 아직 일어나지 않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자신 있게 시작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 또한 마포 청년나루 기자단 3기로써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된 만큼 지금보다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