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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노력없이 성공하고 사랑하고 사랑받고 싶다. (강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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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마포청년나루 조회수 25회 작성일 2021-05-04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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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보기 : https://blog.naver.com/1998lynn/222328232669



노력없이 성공하고 사랑하고 사랑받고 싶다.



제목 그대로 요즘 내가 가장 많이 드는 생각이다. 노력없이 성취하고 싶은 내 마음 한가득, 그리고 외로움을 달래주기 위한 사랑. 아주 간절하게 원한다.


지속적인 실패를 겪고나서 느낀 생각들이다. 술이 한잔 생각나는 밤(임창정,소주한잔)이며 실패가 이제 익숙하다 못해 완전히 내 동반자라는 생각이 들었다.




왜 우리는 성공을 하고 싶어할까? 왜 이렇게 미친듯이 노력할까? 

아무것도 하지 않고 살아갈 수는 없을까? 그냥 아무나 되고 싶다. 하지만 아무것도 되지 못한다는 것은 또 다른 불안감이다.




“내가 너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너는 비로소 꽃이 되었다.”

김춘수 꽃


이름은 우리에게 많은 의미를 부여한다. 나로 예시를 들자면 베풀 '선' 자에 세계 '우'로 세상에 베풀고 살라는 의미로 부모님이 이름을 주어졌다. 하지만 과거에는 이름없는 자들로 언년이, 노비, 시녀 1 이런 이름들을 가진 자들에게는 전혀 관심이 주어지지 않는다. 이름과 마찬가지로 우리가 이루어낸 데에는 명칭이 주어지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노력하고 성공하기 위해서 어떤 길이 맞는 지 지속적으로 고민한다.


우리는 대체 뭘 위해서 성공하고 싶어하는 걸까? 돈을 벌어서 편안한 삶을 살기 위해서? 집을 사고 사치품들로 치장하는 것이 성공의 목적인걸까?


아니다. 우리가 본질적으로 노력하는 데에 가장 큰 이유는 사랑받고 싶음이 태초에 깔려있는 것이다.


우리의 하고 있는 노력의 가장 궁극적인 목적은 사랑이다. 어렸을 때에는 부모로부터 무조건적인 애정을 받고 자라온 우리들은 나이가 들면서 애정에도 조건이 따라간다는 것을 알게된다.


예의를 지켜야한다, 학교나 다른 집단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어야 한다, 계급이나 명성을 얻어야 한다는 등 성취와 애정이 관련을 맺는 상황들을 볼 수 있다.



무시와 외면과 같은 성취를 하지 못한 사람들에게 주어지는 감정적 형벌, 이것들이 무서워서 우리는 지속적으로 노력하게 되는 것만 같다. 정말 내가 성취한 것이 즐거워서가 아니라 사랑받기위해서 노력하는 것이 맞았다. 그러한 것들을 아주 잘 알지만 사실... 정말 힘이 들기는 한다.



참 요즘 자존감이란는 말이 남용된다는 생각이 든다. 유튜브에도 자존심은 강한데 자존감은 낮은 사람. 이런 식으로 제목이 달려있는 영상들을 보면 경쟁하고 비교하는 사회에서 누구나 작아지는 느낌이 들 수 밖에 없지 않을까. 상처받고 힘든 마음에 왜 멘탈이 강하지 못하냐. 왜 다른 사람과 비교하냐라는 식으로 자존감을 들먹이는 것을 보면 조금 씁쓸하다. 그냥 좀 힘든 것 뿐인데.. 그냥 좀 위로가 필요한 것 뿐인데.. 그렇게 이야기하면 좀 힘이 빠진다.




여기서 자존감과 자존심의 정의를 한번 짚고나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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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의 방정식은 우리의 기대 수준이 높아지면 수모를 당할 위험도 높아진 다는 것을 보여준다. 내세우는 것이 커지면 커질 수록 자존심이 작아진다니. 이룬것과 내세운것의 균형이 중요하다는 말일까. 이룬 것이 중요하다는 말일까. 많은 생각이 드는 수식이다.



제임스는 이렇게 말한다. 하나는 더 많은 성취를 거두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고 또 하나는 성취하고 싶은 일의 수를 줄이는 것이다. 이 말은 고등학교 1학년때에 담임선생님한테 들은 말인데 여전히 참 와닿는다. 목표를 낮추던가 노력하던가. 냉정한 현실을 알려주는 말이었고 생각보다 세상살이 쉽지 않구나라는 것을 깨달은 순간이었달까.




돈을 버는 것이 사랑받을 수 있는 조건인걸까?

역사속에서 보면 근대사회에서는 신분사회가 정해져있다. 지금과 달리 아무리 노력해도 신분이 달라지지 않는 사회. 위로 올라갈 수 없는 철저한 계급사회. 상위층에 위치한 귀족들은 많은 부와 많은 사랑을 얻을 수 있는 위치이며 철저히 하위층에 속한 노예신분들은 부도 사랑도 절대 만져볼 수 없다. 올라갈 수 없는 완전한 계급사회.


하지만 뒤집어서 본다면 그들은 확실하게 귀족이다. 지금의 불확실한 사회와는 다르다,



이 불확실성이 자꾸 사람들을 불안하게 만들고 자꾸 귀에 속삭인다. 얼른 노력해. 슬프게도 우리의 성취는 이루어진 듯하다가도 잠깐 한 눈 팔면 모래알이 손틈새로빠져나가는 것처럼 금방 무너져버리기 마련이다. 꾸준히 지속적인 노력만이 성공의 요건이며 불확실성을 제거하는 것이라는 것을 알게되었다.


그러면 우리는 성공에만 매달려야하는 삶일까? 불안감을 제어하고 사랑받기 위해 우리는 계속 달리기만 해야하는 걸까? 그럼 너무 외롭지 않나..



그래서 여기서 땨누씨의 힐링 할수 방법 을 추천해보려고 한다.

어떻게 하면 행복할 수 있을까? 예전에는 행복한 일이 일어나기를 바랬는데 이제는 불행한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란다. 행복하다는 것은 불행하지 않다의 의미와 동일하다고 생각한다.



내 인생은 도피의 역사이다. 삼수는 더 이상 하기 싫어서 지금의 대학을 선택하였고 공부가 하기싫어서 아르바이트를 선택하였고 사람이 너무 힘들어서 공부로 다시 돌아오는 도피의 역사. 그 당시에는 참 나약하고 견디지 못하는 내가 밉기만 했는데 세상은 어느정도의 타협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왜 우리는 계속 견디기만 해야죠??!!

아프니까 청춘이라니.. 그냥 아플 뿐 입니다.


그런 도피의 역사를 살아온 내가 추천하는 힐링 취미들을 잠깐 봐주길 바란다.

역사적으로도 우리의 조상들은 소설로, 예술로, 자신의 힘든 삶에서 위로를 받고는 했다.


예술이 쓸모없고 돈도 벌어주지 못하는 것으로 보일지라도 우리가 겪고 있는 문제와 고민에 대해서 그 무엇보다도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고 그 해법을 제시할 수 있다.


<최애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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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번은 넘게 본 영화. 너무너무 여자주인공이 사랑스럽기도 하지만 이들의 사랑은 이성에만 국한된 영화가 아니다. 부자간의 사랑, 친구간의 사랑, 부모의 내리사랑등 다양한 사랑을 이야기한다. 또한 이 영화에서 가장 핵심 포인트는 사랑은 불가역적인 존재라는 것이다. 시간으로도 해결할 수 없는 것이 바로 사랑이란 존재. 

정말 어떤 고난도 이겨낼 수 있을 것 같아 아주 든든하다.


<최애 유튜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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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Jk-MGa-_Cds


예술에 대해 친숙함을 지향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이다. 각 달마다 전시회 추천, 책추천에 대한 이야기뿐 아니라 작품에 대한 뒷이야기들까지 아주 즐거움이 쏙쏙하다. 예술에 문외한인 사람들도 5분이 금방 지나갔다고 느낄만큼 정말 추천해주고 싶은 유튜브 채널이다.




우리 21세기의 청춘들 오늘도 아주 힘내서 열심히 달려보자! 으쌰으쌰 함께. 세상살이 참 힘들지만 이런 세상일 수록 서로 의지하고 아끼고 함께 나아가야 하는 세상이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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