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청년의 날 축제] 전체는 부분의 합보다 크다. (박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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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마포청년나루 조회수 512회 작성일 2023-01-11본문
원본 : https://blog.naver.com/bh3807/222891072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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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16 올림픽 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제6회 청년의 날을 기념하는 축제가 열렸다. 어린이날, 어버이날처럼 익숙한 기념일이 아니라 많은 이들에게 낯설게 다가갈 것이다. 청년의 날은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로, 청년의 권리보장 및 청년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해당 축제의 입장과 체험은 모두 무료로 진행이 되었고, 청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국내 유명 가수들이 총출동하였으며, 많은 청년들은 다양하고 유익한 체험 부스를 경험할 수 있었다. 특히, 청년 취·창업 지원관, 청년정책 홍보관 / 청년 지원사업 상담 등의 부스에서는 청년들에게 가장 이슈거리인 ‘꿈’과 ‘취업’과 관련해 편안한 마음으로 자유롭게 상담받고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인상적인 부분이었다.
출처 : 본인
청년의 날은 최근 새로이 등장한 날이라서 많은 이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게 사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청년의 날 축제에 많은 청년이 참여해주었고, 행사를 이끌어갔으며, 그 열정들은 햇살이 고스란히 대변해주었던 날이었다.
부끄럽게도, 필자는 이번에 취재를 통해 '청년의 날'의 존재를 알게 되었다. 오로지 '나' 자신에게 집중하느라 숲을 볼 겨를이 없었음에 반성하게 된 계기였다. "전체는 부분의 합보다 크다."'는 말이 있듯이 '나'의 발전을 위해서는 '청년들'의 발전과 성장에 귀 기울여야 하고 관심을 가져야 한다. 사회는 미래를 이끌어 갈 청년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청년들은 여러 연대의 장을 만들어 서로의 시각을 넓혀가는 기회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또한 이는 필자가 마포청년나루 '나루호' 활동을 하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해당 목표는 앞으로의 마포청년나루 '나루호'를 통해 이루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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