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일상에 영어를 더하다 (이예은) > 청년 웹진(기자단)

원본 : https://blog.naver.com/lye627/222803983947

​패션에 관심이 많은 나는 한때 SPA브랜드를 즐겨 입었다. 가격도 연말, 연초에 일 년 목표를 세울 때 ‘영어 공부’가 항상 포함되어 있지는 않나요? 영어 공부는 나이를 가리지 않고 시도하고 있으며 특히 청년들은 대학교를 졸업하기 위해서, 취업하기 위해서, 승진하기 위해서 많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거의 초등학생 때부터 영어를 배워오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왜 영어를 능숙하게 다루지 못할까요? 우리가 항상 사용하고 있는 한글도 맞춤법이 헷갈리고 문법에 대해서 정확하게 알지 못합니다. 그런데 단순히 수업 시간에만 영어 공부를 하고 숙제하기 위해서만 영어 공부를 한다면 아마 평생 영어 공부를 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10월 이예은 기사사진1)

앞의 이야기는 모두 제가 경험해본 것들입니다. 고등학교 때까지 영어는 수업 시간에만 짧게 접했으며, 대학생이 되어 영어 회화 학원에 다녔을 때조차도 수업 시간에만 공부했습니다. 그렇게 계속 영어에서 멀어지게 되었습니다. ‘영어를 잘하는 방법’에 대해 검색해보면 모두가 공통으로 하는 말이 있습니다. ‘일상생활에서 영어를 많이 접할 수 있게 환경을 만들어라.’ 그래서 저는 제가 하루에 가장 많이 사용하는 핸드폰을 통해서 영어를 많이 접하고자 했습니다. 저 외에도 영어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 여러 방법을 공유합니다!

<유튜브>

1.알간지Alganz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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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간지’ 채널에서는 단순히 영어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 미국의 문화, 심리 등과 관련된 소재도 같이 볼 수 있습니다.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접할 수 있으며 대부분 영상에는 영어가 자막으로 나와 있어 문장의 구성이나 영어 단어를 많이 접할 수 있습니다. 또한 소재와 관련된 문장이나 단어를 하나씩 선정해서 반복해서 말씀해주다 보니 그 문장과 단어에 대한 이해가 높아지며 깊이 있게 알게 됩니다. 영어에 대해 쉽게 다가가고 싶은 분들이나 재밌게 배우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는 채널입니다!

2.에디 리 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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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 리 영어’ 채널에서는 주로 쇼츠로 많이 접하고 있습니다. 일상에서 많이 사용하는 단어와 표현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으며 영어 발음을 공부할 때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무엇보다 다수의 콘텐츠가 쇼츠로 올라오다 보니 지하철에서 이동 중에도 간단히 볼 수 있어 편리하게 접할 수 있습니다. 외국에서 주로 사용하고 있는 일상 회화를 배우고 싶은 분들에게 이 채널을 추천해 드립니다!

<SNS(인스타그램)>

-1.plingo.engl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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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과 관련된 회화, 어려운 발음, 헷갈리는 문법 등 영어를 전반적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단순히 회화를 한가지의 표현만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두 개에서 세 개 정도 알려주며 다양한 예시까지 같이 준비되어 있어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또한 댓글을 통해 직접 영어를 사용하기를 권장하면서 다른 사람들이 이 표현을 어떻게 사용하는지에 대해서도 알 수 있습니다. 하루에 한 피드씩 공부하더라도 많은 표현을 얻어갈 수 있습니다!

2.englishfor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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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들을 위한 영어’로 소개하고 있는 만큼 한국에서 주로 사용하는 표현을 영어는 어떻게 표현하는지 알려줍니다. 또한 헷갈리는 표현을 정확하게 정의해주면서 혼란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에는 해당 표현과 관련된 짧은 영상도 보여줌으로써 영어 발음도 놓치지 않고 배울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한국인에게 맞춰져 있는 만큼 더 편안하게, 흥미롭게 다가갈 수 있는 표현들이 많습니다!

<어플>

1.말해보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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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를 잘하고 싶다면 단어는 필수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는 단어가 많을수록 말할 수 있는 표현도 많아집니다. ‘말해보카’에서는 한 문장과 해석이 주어지고 그 안에 들어갈 단어를 적어 넣는 형식으로 되어있습니다. 다른 예문도 확인할 수 있으며 발음을 듣고 직접 말해볼 수도 있습니다. 또한 틀린 단어는 자주 복습을 진행하고 맞춘 단어도 틈틈이 복습하니 잊어버리지 않고 계속 상기시킬 수 있습니다. 게임처럼 단어를 외우고 싶다면 이 어플 추천해 드립니다!

2.하루5분 생활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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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영어 패턴과 단어를 알려주고 그와 맞는 예문을 제공해줍니다, 예문 밑에는 해당 발음을 한글로 적어주며 듣기도 제공하고 있어 직접 들으면서 쉽게 읽을 수 있습니다. 이 어플은 패턴 500개, 단어 500개를 제공하고 있어 하루에 하나씩 공부해 나아가면 대부분 패턴과 단어는 알 수 있게 됩니다. 공부 후에는 앱에서 제공하는 실전 테스트로 배운 것을 한 번 더 되짚어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유튜브, SNS, 어플을 통해서 영어를 일상생활에서도 많이 접할 수 있습니다. 직접 보고 듣고 말하면서 영어 공부를 한다면 한 단계씩 차근차근 올라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동하는 시간에, 남는 시간에 핸드폰으로 간단하게 공부하면서 한 해의 목표를 달성해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