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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웹진(기자단)

[9월] 2022년, 당신은 어디에서 일하고 싶으신가요? (정다은, 정소은, 이예은, 이새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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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마포청년나루 조회수 520회 작성일 2022-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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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모든 청년들을 위한 제3회 청년의 날을 맞이해 청년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임과 동시에 평생의 고민거리인 취업에 관한 기사를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


​​“2022년, 당신은 어디에서 일하고 싶으신가요?”​


​​취업은 어느 하나의 정답이 정해져 있지 않고 청년들이 직접 노력하고 꿈꾸는 것에 따라 다양한 미래를 도출해낼 수 있는 열린 결말을 가진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다양한 갈래가 존재하는데 저희는 이러한 다양한 갈래들 중 ‘스타트업’에서 직접 종사하고 계시는 대표님 두 분과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스타트업 예비 청년들의 창업 멘토와 인터뷰를 진행하는 멘튜어(Metor-Tour) 대표 정민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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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정민제 대표님

Q. 멘튜어에 대한 간단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A. 멘튜어는 멘토와 투어라는 두 단어를 합친 것인데요. ‘멘토를 여행한다’, ‘멘토를 찾아다닌다’ 라는 의미를 가지고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사전에 많은 창업자분들을 만나 뵙고 조언을 바탕으로 예비 창업자나 현재 창업을 하고 있는 청년분들도 실패없이 창업을 진행했으면 좋겠다라는 취지해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

Q. 지금 사업을 시작하시게 된 계기가 있나요?​

​​A. 네, 사실 저도 과거에 창업 경험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전에 두번의 창업을 했었는데요. 예상치 못한 여러 변수들로 인해 창업을 중단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창업을 하는데 있어서 어려웠던 경험이 많아 이를 보완하고자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저 뿐만 아니라 다른 예비 창업자분들이나 현재 창업을 하고 있는청년분들이 여러 창업자분들의 이야기를 듣고 일을 하는데 있어서 조언과 깨달음을 얻으시길 바라면서요. ​

Q. 멘토들과 인터뷰를 진행할 때, 멘토 선정기준과 섭외과정이 궁금합니다.​

​​A. 처음엔 방향성 자체를 ‘교육’으로 잡아 교육과 관련된 멘토를 섭외하고자 했었는데요. 아무래도 나이차나 배경환경에 있어서 많은 차이가 있어 저희와 유사한 상황을 가지고 있으면서 좋은 방향으로 걸어가고 있는 분들, 프리랜서나 창업의 경험이 있던 분들을 위주로 섭외하고 있습니다. 섭외 과정은 대부분 SNS를 통해서 진행했습니다. 인스타그램으로 직접 디엠을 보내 멘토를 섭외했습니다. ​

Q. 인터뷰를 진행하실 때, 인상깊거나 힘들었던 부분이 있으셨을까요?​

A. 먼저, 인상 깊었던 부분은 현재까지 저희가 4명의 멘토분들과 인터뷰를 진행했는데요. 4명의 멘토 모두 같은 말을 해주셨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인터뷰를 할 시간에 창업을 바로 시작하세요” 라는 조언을 공통적으로 해주셨습니다. 저 또한 이 말을 듣고 바로 창업을 시작하기도 했구요. 다음으로, 힘들었던부분은 아무래도 멘토와의 약속을 정하는데 있어서 가장 어려움이 크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각자 하고 있는 일과 일정이 존재하기 때문에 인터뷰의 우선순위가 뒤로 밀리거나 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곤 했었습니다. 더불어 저희가 인터뷰 전에 사전조사를 한다고 하더라도 해당 멘토의 창업에 있어서 전문적으로 알고 있진 않기 때문에 질문의 수준이 낮다는 문제점도 가지고 있었습니다. ​

Q. 인터뷰를 통해 전달하고 싶은 가치나 내용이 있으신가요?​

A. 이전에 창업을 했다가 실패했던 경험이 있기 때문에 해당 내용을 바탕으로 실패에 대한 요인들을 중점적으로 인터뷰하는 편입니다. 또한 팀원을 어떻게 구성하는지, 창업에서 가장 중요한 초기 자금 조달 방법 등에 대해 질문을 드리고 있습니다. 인터뷰를 통해 전달하고 싶은 메세지가 있다면 ‘일단 창업을 시작해라!’ 인 것 같습니다 ‘Just Do It’ 이라는 말이 있듯이, 실패하더라도 계속해서 도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실패를 해도 어떤 요인으로 인한 것인지파악하는 것 또한 중요합니다. 그냥 무작정 하는게 아니라 성공할 수 있게끔, 리스크를 점차 줄여 나가며 노력하라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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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정민제 대표님

Q. SNS와 책 출판 모두를 활용하시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요?​

A. 제대로 된 시스템을 가지고 진행하고 싶어서 최대한 많은 인프라를 활용하고자 했기 때문입니다. 현재 본업인 부동산의 경우, 청년들과 많이 만나게 되는데요. 아무래도 부동산을 자주 접하지 않으시다 보니 부동산 정보에 미흡한 부분이 많아 이를 인스타툰을 활용해 전달하고 있습니다. SNS가 최신 정보와 트렌드에 가장 민감하기 때문에 자주 활용하는 편입니다. 하지만 인스타툰 그 자체로도 환경적으로 한계가 있기 때문에 전자책이나 종이책 등도 함께 활용하고 있습니다. 인스타툰이 재밌고 쉽게 정보를 전달한다면 전자책이나 종이책은 툰에 비해 다소 무거울 순 있지만 보다 자세하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는데 용이하거든요. ​

Q. 인터뷰 외에 사업을 더 확장하실 계획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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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현재 저는 이미 확장된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창업 동아리에서 더 나아가 직원분들도 많이 생긴 상태인데요. 더이상 인터뷰가 중점이 아닌 한걸음더 나아가 창업자분들의 기록을 남기고 조언을 받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사람들과 직접 협업해 전자책을 쓰는 동아리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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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준비하는 과정과 직접 하시는 것에 차이가 있으셨을 텐데 어떤 부분이 가장 컸나요?​

A. 저는 창업을 준비할 때 지식적인 욕구, 많은 것을 알아야만 한다라는 생각이 강했습니다. 그러나 막상 창업을 시작하고 나니까 제가 공부했던 지식과 실무는많이 다르더라구요. 물론 지식이 중요하지 않다는 것은 아니지만 직접 경험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빨리 시작해서 더 빨리 겪었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가장 와닿더라구요.​

Q. 창업을 하는 과정에서 어떤 부분이 어려우셨고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

A. 돈과 관련된 부분은 항상 어려운 것 같습니다. 돈 문제로 인해 사업을 접거나 팀이 와해되는 경우가 간혹 있다 보니 이 부분을 가장 조심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를 극복하는데 있어서 저는 팀원들의 도움이 가장 컸는데요. 모두 같은 생각과 목표를 가지고 서로를 배려하게 되다보니 자연스럽게 해결 되었던 것 같습니다. 굳이 돈 문제뿐만 아니더라도 창업하는 과정에 있어서 여러 문제들을 마주하게 되는데요. 이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는데 있어서도 팀원들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각자의 역할을 책임감 있게 진행하고 함께 미래를 바라보고 달려갈 수 있다는 팀원이 옆에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힘이 되는 것 같습니다. ​

Q.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간략하게 말씀해주세요.​

A. 마포청년나루의 청년 동아리 일정에 따라 올해 말까지 동아리를 진행 할 예정인데요. 창업 동아리를 시작하게 된 만큼 직접 창업하는 모습을 보여드려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마지막 결과 보고서에 만족할 만한 좋은 결과물을 내는 것이 현재 목표입니다.​

Q. 예비 창업자분들을 위해서 한마디 남겨주세요.​

A. 창업은 안전성이 없습니다. 언제 실패할지 모르는 만큼 리스크가 큰 활동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저희는 다니던 회사를 나와 창업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내가 이 일을 계속하고 있는게 맞는 것인가?’ 라는 등의 고민을 가지고 회사를 나오게 되었는데요. 저는 이 불안감과 고민을 이겨내고 창업을 실행하는 것그 자체가 용기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혼자서 모든 것을 떠맡는 것은 불가능 하기 때문에 주변에서 서로를 보완해주고 함께 최대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사람들을 찾아 함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Q. 지금 원하는 일을 하고 계신데 행복하신가요?​

A. 네, 행복합니다. 하지만 이 행복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책임감이 많이 따르는 것 같습니다. 하고 싶은 일을 하기 위해서는 불가피하게 하기 싫은 일을 해야 할때가 많거든요. 이 일을 하면서 성취감을 느끼는 동시에 책임감도 갖기 때문에 행복감과 부담감을 동시에 느끼게 되는 것 같습니다.​

Q. 대표님을 가슴 뛰게 하는 일은 무엇인가요?​

A. 거창한 것은 아니지만 저는 쉬는 것이라고 말하고 싶네요. 모든 작업을 마무리 했을 때, 그 결과가 좋든 좋지 않든 간에 모든 일에 끝이 보이고 이제 휴식을 취할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을 때 가장 가슴이 뛰는 것 같습니다.

길가에 버려진 쓰레기를 주워 분리수거 활동을 진행하는 엔깅요 (봄엔 플로깅 하세요) 대표 김진우님

Q. 자연보호 사업에 관심을 갖게 된 이유와 사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있나요?​

A. 처음에는 달리기 모임에서 시작되었어요. 그러다 지인에게 플로깅에 대한 정보를 들었는데, 걸으면서 환경보호를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이 메리트라고느껴졌어요. 사실 ‘엔깅요’라는 이름도 작년 이맘때쯤 에 ‘여름엔 플로깅 하세요’의 뒷말을 따서 지었어요. 계절마다 각각 다르게 포스터문구를 바꾸고 있어요. ‘봄엔 플로깅 하세요’, ‘가을엔 플로깅 하세요’ 이런식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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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김진우 대표님
Q. 정크아트 등의 활동을 위한 아이디어는 보통 어떻게 구상을 하고, 주로 어디서 영감을 얻으시나요?​

A. 저는 보통 재미를 추구하는 사람이라서…(웃음) 분리수거를 어떻게 하면 재미있게 할 수 있을까? 하고 생각을 해보다가 사진으로 남기는 것도 의미있을 것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지속적으로 사진을 찍고 SNS계정에 기록하게 되었어요. 정크아트 아이디어는 보통 달 별로 이벤트가 있는 날이 있을 때 관련된 모양을 만들고 있어요. 예를 들어 삼일절에는 태극기모양을 만들기도 하고 복날에는 삼계탕 모양을 만들었어요. 그리고 함께 활동하는 분들한테 만들고 싶은 모양이 있는지 물어보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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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김진우 대표님

Q. 이 활동을 하면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나요?​

A. 다가오는 10월에 동아리 연합회 부스 행사 운영 예정이라서 미리 시뮬레이션을 해보려고 카페에 양해를 구하고 손님들이 정크아트에 참여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봤어요. 앞으로 기회가 되면 행사 부스 운영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체험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Q. 이런 사업을 실제로 실행시키고 이끌어가는 과정에서 어려웠던 점이 있었나요?​

A. 제 성향이 계획형은 아니라서 모임을 즉흥적으로 진행하다보니꺼 정기적인 느낌보다는 번개(?)에 가까워서 운영진을 뽑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사실 사업화보다는 동아리를 더 크게 만들고 싶어서 지원사업을 신청했기 때문에 판매목적이 아닌 참여자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게끔 하는게 목표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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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김진우 대표님

Q. 대표님을 제외한 다른 부원들도 의견을 제시하는 편인가요? ​

A. 보통 정크아트 모양 아이디어를 내거나, 플로깅 장소를 추천해주세요. 은평구에서 시작했다 보니까 비교적 은평구 사람들이 많아요.​

Q. 자연 보호를 위해 대표님처럼 모임이나 사업을 시작하려고 하는 이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씀이 있나요?

A. 음 해주고 싶은 말은, 좋은 취지로 시작하셨네요(웃음) 사실 해주고 싶은 말보다는 요즘 친환경이라는 단어만 들어가면 가격이 너무 올라가는 것 같아요. 이용하는 사람들의 수요가 적다보니 비건식당의 경우에도 가격이 비싸면 이해를 못하시는 분들이 조금 있더라고요. 얼른 대중화가 돼서 저렴해졌으면 좋겠네요.​

Q. 앞으로 사업을 통해 사회에 어떤 변화를 이끌어내고 싶은지, 그리고 어떻게 더 확장해나갈 계획이 있으신가요?​

A. 모임에 들어온 사람들은 많지만 참여도가 적은 분들도 꽤 있어요. 안 나오는 분들보다도 참여도가 높은 분들 위주로 운영진을 세워서 함께 기획을 하고 체계적으로 모임을 이끌어나갈 수 있도록 하고 싶네요.​

Q. 앞서 질문드린 내용에서 추가로 궁금한 점인데요. 혹시 자연보호 사업 이외에 다른 분야로도확장할 생각이 있나요?​

A. 다른 분야까지는 생각해본 적이 없고, 자연보호 캐릭터를 만들어서 사람들이 더 많이 알았으면좋겠다는 생각은 있어요. 저희 엔깅요 참여자분들은 봉사활동을 하러 나온 분들이기 때문에 혜택을 드리고 싶은데 많이 못 드려서 늘 아쉬웠어요. 캐릭터 사업을 통해 마련한 돈은 저희 참여자분들을 위해 쓰고 싶어요.​

Q. 모임에서 플로깅하는 빈도수는 보통 어느 정도 되나요?​

A. 계절 영향을 많이 받아서 겨울, 여름에는 빈도수가 현저히 줄어들어요. 특히 여름에는 장마철이거나 더우면 확실히 참여도가 적더라구요. 봄, 가을에는 일주일에 두번정도 진행하고 있어요.​

Q. 대표님을 가슴 뛰게 하는 것은 무엇인지 알 수 있을까요?​

A. 이 모임을 운영하면서 느낀 것은 플로깅을 할 때 만나는 어르신들의 따뜻한 칭찬 한마디가 기장 큰 힘이 되었던 것 같아요.​

Q. 대표님이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있는데 행복하신가요?​

A. 네, 행복합니다. 특히 요즘에 날씨도 좋아서 더 기분 좋게 활동을 하고 있는 것 같아요.​

Q. 앞으로의 활동 포부가 궁금합니다.​

A. 건전한 청년 문화를 많이 퍼트리고 싶어요. 사실 플로깅 이전에는 운동모임의 경우에는 뒷풀이로 술을 마시러 가는 경우가 종종 있었는데, 문제가 생기는 부분들이 꼭 있더라고요. 좋은 마음으로 나왔으니 좋게 끝내자는 생각으로 이 모임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플로깅 참여해보면 생각보다 재미있으니까 많이 참여하셨으면 좋겠네요! ​

멘튜어 정민제 대표님과 엔깅요 김진우 대표님과 하고 계시는 스타트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보았는데요. 저희 나루호 또한 스타트업에 대해 다른 시각과 마음가짐을 갖게 되는 시간이였던 것 같습니다. ​
평소 일상생활 속에서 아이디어를 떠올리기도 하고, 불편함을 마주했을 때 편리하게 바꾸고 싶다는 생각을 할 때가 있을 것입니다. 이런 생각을 고민에 그치지 않고, 변화를 위해 도전해보면 어떨까요?​

알쓸업회 -  알고있으면 쓸모있는 스타트업 박람회

지금부터 스타트업에 평소 관심이 많은 대학생, 취업준비생들은 다음의 내용을 눈 크게 뜨고 주목해서 봐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 2022 스타트업 위크 채용박람회 " ​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 한국기술벤처재단 등에서 주최하는 ‘2022 스타트업 위크 채용박람회’가 오는 10월 11일 화요일부터 13일 목요일까지 연세대학교 공학원 아트리움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스타트업 기업부스 운영 및 현장 채용 면접, 기업설명회, 카운슬링 등의 알찬 내용으로 준비되어 있다고 하니 참여하니 참여하여 관련 정보를 알아가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 Next Rise (넥스트 라이즈)"​

 최근 매년 열리고 있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글로벌 스타트업 페어 ‘NextRise(넥스트라이즈)’를 소개합니다. 스타트업의 새로운 기술과 서비스를 가장 앞서 경험할 수 있는 전시공간과 글로벌 최신 트렌드 및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컨퍼런스로 올 해는 지난 6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코엑스에서 진행되었다고 합니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유니콘 스타트업 창업가들의 생생한 경험담을 들을 수 있었고 양질의 인사이트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는 만큼 내년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보면 어떨까요? ​

​​인터뷰 진행 후, 나루호는 어디에서 일하고 싶으신가요?​

​​Q. 어디에서 일하고 싶으신가요?​

새봄) 현재 IT직군에서 일하고 있기 때문에 직업 특성상 리모트 근무가 가능하다는 점이 메리트가 큰 것 같아요. 마음 같아서는 여러 나라를 방문해 문화를 직접 느끼고 배우며 일도 하는 디지털 노마드로 생활하고 싶어요.​

다은) 저는 복수전공으로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를 재학중이기도 하고 이렇게 다양한 분들을 만나 인터뷰를 진행하거나 취재하는 것에 흥미를 느끼기 때문에 방송계열에서 일하고 싶어요.​

예은) 아직 확실하게 정한 것은 없지만 적어도 제가 즐겁게 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싶습니다. 특정분야에서 일하면서도 제가 하고 싶은 분야인 창작과 기획을 놓치고 싶지 않습니다. N잡러가 되어서 한 장소, 한 지역이 아닌 다양한 곳을 다니며 경험을 쌓아가고 싶습니다.​

소은) 이번 청년의날 기획 책자를 제작하기 전에는 이 주제에 대해 구체적으로 생각해본 적이 없지만, 인터뷰를 하며 느낀 것은 ‘좋은 사람들이 있는 곳’에서일하고 싶다는 것입니다! 자신과 맞지 않는 사람들과 일하게 되면 부정적인 영향력을 받게 될 수 있는 반면, 좋은 사람들과 일하면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입니다.​

Q. 어떤 가치를 지닌 일을 하고 싶으신가요?​

새봄) 제가 만든 웹서비스를 통해 사용자들이 더 편리하고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고 싶어요. 뻔한 것보다 새로운 생각, 시선을 가질 수 있게 말이죠.​

다은) 이번에 ‘스타트업’에 대한 이야기를 전달했던 것처럼 대중들이 잘 알지 못하거나 생소하다고 생각하는 내용을 취재해 전하거나 알려져야만 하는 일들을세상에 알리는 일을 하고 싶어요. 너무 교과서에 나올 법한 정답에 걸맞는 소리가 아니냐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세상에선 그 뻔하고 당연한 이야기가 가장 실천하기 어렵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

예은) 특별한 가치보다는 제가 기획한 또는 제가 제공한 것들을 통해 소비자들이 행복감을 느끼고 이전과는 다른 편안함을 느끼도록 해주고 싶습니다.​

소은) 구체적이지는 않지만, 사람들이 제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는 일을 하고 싶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에 필요하지 않은 일이 없을 수도 있지만, 그래도제가 하는 일로 인해 사람들이 도움과 이익을 얻을 수 있다면 큰 보람을 느끼며 살아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Q. 2022년, 당신은 어디에서 일하고 싶으신가요?​

새봄) 더 넓은 세상에서 일하고 싶어요. 당장 올 해가 아니더라도 제 역량을 조금씩 더 키우고 준비한 후에 언젠가는 해외에서 일하면서 다양한 국적을 가진동료들과 소통해보고 싶어요.​

다은) 세상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만큼, 저도 그에 걸맞게 성장하는 기업에서 일하고 싶어요. 함께 일하게 될 사람들도 서로를 존중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공유하는 환경의 기업이라면 좋겠습니다.​

예은) 저에 대한 기대가 많은 곳에서 일하고 싶어요. 기대가 많은 만큼 저에게 다양한 일을 경험시켜주시고 저는 그 경험 덕분에 성장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소은) 저는 일단 학생으로서 학교 안팎에서 많은 것들을 배우는 중입니다. 앞으로 일하고 싶은 곳들을 탐색하고, 제 자신이 그 조건을 충족할 수 있도록 노력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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